(사진) 사진은 한국공대 ITP 총동문회 제21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동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공학대학교 ITP총동문회 회장 이ㆍ취임식이 개최돼 권혁소 회장이 제21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공대 ITP총동문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권혁소 수석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권혁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3년 토끼해는 N극화된 동문들의 개성과 취향을 최대한 존중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권 회장은 "혁신과 소통으로 미래를 담는 ITP"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권 회장은 중단없는 ITP 전진과 발전을 위해 44기 신입생 모집에도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유진수 이임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전병진, 조성대, 이철, 박주석, 성대영, 차정태 역대 총동문회장, 신상영 원장, 각기수 회장, 기수 운영위원, 이영옥 감사 등 신임 감사와 임원, 최병학 산악회장, 전오복 골프대회장, 전용대 수석부회장 등이 대거 참석, 회장 이ㆍ취임식을 축하했다.

한국공대 박건수 총장은 신상영 원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문제 해결형 공학인재 양성, 공학기반 연구역량 함양을 지향하며 거침없이 전진하는 대학을 지켜보고 또 함께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수입액 합계 3억3천156만여원을 승인한데 이어, 2022년 지출액 1억4천898만여원과 차기이월금 1억8천287만여원을 모두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