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든든한 동반자로 조합원들과 이용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지역금융으로서 자리매김하는 신용협동조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시흥시 월곶동에 본점이 위치한 달월신협(이사장 방성암)은 1972년 1월 달월교회 청·장년회 중심으로 창립총회를 갖고, 1974년 1월 금융업무를 시작한 이래 2018년 10월말 현재(2018.10.31.) 자산 2,365억원, 당기순이익 14억 6천만원으로 건실한 운영을 통해 사랑받는 서민중산층들의 금융동반자로 평가 받고 있다.

달월신협은 본·지점 5곳(월곶 본점, 정왕·거모·능곡·장현 지점)을 보유한 중견 지역금융으로 조합원수가 1만40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방성암 이사장은 지난 2월 달월신협 6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며 ‘달월신협의 중심은 언제나 조합원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조합과 조합원을 위한 투명·복지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방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경영을 펼치고 있다.

달월신협에 따르면 올 해 자산 2400억 원을 목표는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이며 3,000억 자산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고 한다.

방 이사장은 “달월신협의 성장은 조합원들과 직원들이 조화로 만들어간다”며, “항상 달월신협을 사랑해주고 격려해 주는 조합원은 달협신협의 중심이다”고 강조한다.

■ 봄 가을 조합원 계절여행, 조합원 중심 경영 실천

달월신협은 조합원 중심의 경영 실천을 위해 봄·가을 조합원 계절여행을 추진해 조합원간 상호 인적연대를 통한 조합활동의 적극 동참이라는 경영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조합원 아파트담보대출을 연리 3%의 파격적인 여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방성암 이사장은 “신협은 경제적 약자들이 근검절약해 저축한 돈을, 자금이 필요한 조합원에 대출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경제적 어려움을 덜도록 만들어진 비영리 금융협동조합이다. 신협의 이익은 매년 해당 조합원에 배당해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그대로 환원되므로, 지역의 희망을 주는 금융기관”이라고 말한다.

이어 방 이사장은 “달월신협은 조합원 재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비과세 예탁금, 다양하고 편리한 맞춤형 대출서비스, 미래대비 자산설계인 공제, 언제 어디서나 금융서비스가 가능한 전자금융, 그리고 국고금 납부서비스와 자영업자를 위한 신용카드 조회기 서비스까지 조합원들에게 알찬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달월신협은 참조합원 제도를 통해 여수신 금리우대 및 수수료 할인, 대명리조트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 달월신협 자산 2,400억원 초읽기

2018년 10월말 현재 자산 2,365억원, 당기순이익 14억6천만원을 달성한 달월신협은 14,000여명의 조합원과 본점을 비롯해 4개의 지점을 갖춘 명실상부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의 대명사로 통하고 있다.

달월신협은 연금계좌 부동의 전국1위, 2015년 전국체크카드 발급 1위,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다섯 번째 토요일을 황금데이로 지정 하여 점심식사봉사를 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경제교육, 거모동에서만 운영하던 노래교실 운영을 정왕동까지 확대하는 등 다양한 문화사업과 경제사업을 펼치고 있다.

방성암 이사장은 자산 5000억원을 목표로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일자리 창출과 자산 확대라는 목표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합원이 달월신협의 중심이라고 강조하는 방성암 이사장은 “조합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조합원간 화합과 상생의 정신으로 시민속에 뿌리내리는 금융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 이사장은 “다양한 조합원 복지사업과 서민과 중산층, 자영업자와 상인 그리고 중소기업가등을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담당하는 견인차가 될 것”이라며 “문턱 높은 시중은행과 달리 직접 찾아가는 맞춤 서비스로 주민과 조합원들을 감동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조합원들의 한결같은 믿음과 사랑으로 성장한 달월신협은 현재 월곶본점과 거모동,정왕동, 장현동, 능곡동에 지점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금융업무는 물론 지점별로 차별화 된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