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진은 2012년 초 본보가 보도한 서울대 시흥캠퍼스 관련, 뉴스라인 1면 보도 내용이다. 나머지 문서는 시흥시가 손배소송에서 패소한 대법원 사건검색 자료이다.
시흥시가 본보 보도가 허위라며 본보를 상대로 거액을 배상하라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원고(시흥시)가 최종 패소했다.
시흥시는 본보가 2012년 초 1면 기사로 보도한 "서울대 시흥캠퍼스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는 서울대 총장의 발언을 근거로 보도한 기사가 허위사실이라며 2천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수원지법 안산지원/ 사건번호 2012가소220361)은 지난 2013년 8월 13일 시흥시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원심판결에 불복한 시흥시는 2013년 항소(수원지방법원/ 사건번호 2013나41520)했으나, 재판과정에서 "항소를 취하하라."는 재판부의 요구를 받아들여 2015년 12월 7일 항소취하서를 법원에 제출, 시흥시가 본보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시흥시 최종 패소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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