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병국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5월3일 한인수 시흥시장 후보 캠프를 찾아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설명회에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정책설명회에는 함진규 의원, 박식순 당협위원장, 한인수 시장후보, 오봉석·김남흥·김종배·손병환 도의원후보, 윤태학 ·김찬심·조원희·김태훈·박명석·홍원상 시의원 후보, 용재복·이금재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비롯해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함진규 의원은 “다음 경선은 완벽하고 잡음이 없도록 하겠다”며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위험한 곳을 목격하면 당에 제보해 미리 대체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식순 당협위원장은 “정병국 경지도지사 예비후보가 시흥에 대해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며, “힘 있는 여당 도지사가 당선이 되고 한인수 후보가 당선이 되어야 국비를 비롯해 도비 등 다양한 예산으로 시흥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한인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정병국 후보는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후배가 된다”며,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옷을 갈아입고 새누리당의 깃발을 올리자”고 승리를 다짐했다.
정병국 도지사 예비후보는 “세월호 사고에서도 보듯이 우리들은 잊어버린 것이 있다. 이번 참사가 특정사람만의 책임이 아니라, 기성세대 모두의 책임이며, 정치인은 더 큰 책임이 있다. 그렇게 때문에 선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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